▲ 사진 : 방송캡쳐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박영선, KBS다니다가 퇴사하고 MBC로 다시 입사한 연유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서울에서 출퇴근”

온라인상 박영선 의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방송국을 옮겨야 했던 사연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박영선 의원은 최근 tvN '어쩌다어른2'에 출연해 앵커로서 활동하기까지 일대기를 공개했다.  

고등학생때부터 방송에 관심이 많았던 박 의원은 언론사 시험을 봐 1981년 KBS에 입사, 춘천 근무 발령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집에 통금시간이 있었고, 춘천에서 하숙을 하는 것에 반대했던 아버지 때문에 그녀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춘천까지 출퇴근을 해야 했다. 하지만 결국엔 힘들어서 사표를 냈고, 지방발령이 없는 MBC로 시험을 쳐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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