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성추행 논란 이윤택,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봇물 발언… 피해자들에게 어떤게 용서 구할까
성추행 논란을 빚고 있는 유명 연출가 이윤택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할 예정이다.
최근 전세계 여성들의 성추행 폭로가 국내에서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윤택 연출가의 성추행 폭로가 여기저기서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난 14일 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는 자신의 SNS에 10년 전 이윤택 연출가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일을 자세한 묘사와 함께 폭로했다.
이에 이윤택은 김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으며 근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어느 여성배우가 온라인 게시판에 지난 2001년과 2002년 두 차례 밀약과 부산에서 이윤택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 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성추행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이윤택은 이에 19일 서울 종로구 30 스튜디오에서 직접 공개사과를 할 예정이다. 과연 그가 어떤 발언으로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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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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