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저소득가정 예능, 이공계 영재청소년들의 재능육성 후원

▲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임원들이 후원하는 예능·이공계 영재청소년들이 합동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LGD>

LG디스플레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재 청소년들을 8년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행사 '희망날개 꿈 발표회'를 오늘 20일(화) 개최했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발표회에는 예능·이공계 영재 청소년들과 LG디스플레이 우수 봉사자 및 기부자 등이 참석해 그 동안 대회에서 수상한 미술, 로봇 작품 등을 전시하고 판소리, 성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 이방수 부사장은 "매년 진행되는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의 재능 실력과 자신감이 높아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면서, 이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날개 재능육성 프로그램’은 LG디스플레이와 월드비전과 함께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42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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