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간의 노사상생 노력 인정

▲ (사진 좌측부터) 문성현 노사정위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 박병원 경총 회장, 김연상 코오롱인더스트리 노조위원장,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사진@코오롱>

오롱인더스트리가 오늘 22일(목),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주관 '제30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시상식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대표이사와 김연상 노조위원장이 함께 단상에서 대상 수상을 하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2007년 '항구적 무파업' 결의와 '노사 상생동행 선언'을 시작해 '행복공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2016년 1월에는 '노사 상생동체'를 선언했다.

지난해 10월달에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을 찾은 이웅열 회장은 "노와 사는 사람의 두 다리와 같다"면서, "서로간에 발을 잘 맞춰야 기업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구미공장이 노사상생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한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0년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 2011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2013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2014년 은탑산업훈장, 2016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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