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국방시설본부, 한국건설관리협회와 공동으로 오늘 22일(목),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8년도 군 시설사업 집행계획 및 건설사업관리 수행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방시설본부 현대중 건설계획과장은 올해 추진되는 군 시설사업 규모는 2조9,573억원에 총 2,554건이며, 재정사업이 2,411건(2조4,764억원), 부대이전사업이 17건(786억원), 부대개편사업 63건(3,960억원), BTL사업 12건(8,081억원), 대미사업 51건(5,180억원)이라 밝혔다.

이 중에서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가 39건, 분산된 소규모 건설사업관리가 14건(160억 원)으로 분산형 건설사업관리에 대해서는 2월 말에 입찰공고 및 과업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며, 3월 둘째 주에 PQ평가 및 면접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시설본부는 사업 추진의 투명성 제고 및 민간업체의 사전 입찰 준비를 위해 올해부터 정보공개 대상사업을 전 사업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