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김규식 작가와 현홍이 매년 한 차례, 각자의 젤라틴 실버 프린트 작품을 공동으로 전시하는 '킴앤홍(Kim and Hong)의 두 번째 전시가 종로구 옥인동 갤러리 룩스에서 3월 2일부터 막을 올린다.
김규식은 사진의 재현 방식에 대한 프린트를, 현홍은 사진의 시간성에 대한 프린트를 전시장에 펼쳐 놓는다. 소재와 주제로 묶이는 공동 전시는 흔하다.
하지만, 일정한 형식적 제한을 전제하고, 그 테두리내에서 작가적 기량과 상상력을 실현하고자 하는 전시가 흔하지 않는 현실에서 10년에 걸쳐 10회의 전시를 준비한 이번 전시에 결과물에 눈길이 모아진다. 전시는 3월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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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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