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전, 서울역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희망열차' 행사 기념 사진. <사진@코레일>

레일이 지난 2월 25일(일)부터 문화소외계층 어린이와 이주노동자 등 160여 명을 서울역으로 초청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희망열차'를 운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희망철도재단과 코레일사회봉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경강선(서울~강릉) KTX 체험을 비롯해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경기 관람과 오대산 월정사 투어를 제공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희망열차는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으로, 향후에도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랑받는 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망철도재단은 공공부문 최초로 노사공동으로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으로 2016년부터 직원들로부터 매달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코레일사회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표어  아래, 전국 규모의 봉사단을 조직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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