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ocn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서지승, “어린 역할 소화할 수 있는 것이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라고 생각해” 당찬 소신 발언 눈길

배우 서지승이 배우 이시언과 열애설이 보도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인터뷰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지승은 동안 외모 덕분에 2006년 ‘반올림2’ 출연 후 고등학생 역할을 많이 맡아 왔다. 이와 관련해 그녀는 “반올림 출연 당시에만 제 나이로 나왔다”라며 “지금도 17살 연기를 하고 있는데 어린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이 단점도 있겠지만 나에겐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여러 역할을 소화해 낼 수 있어야 하는 연기자로서 오디션장에서는 자신의 외모가 불리하게 작용하기도 한다는 지적에 “사람마다 어울리는 옷이 있는데 굳이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을 내 나이에 맞는다고 입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오히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역할들에 대해 나름의 재미를 느끼고 장점이 더 많다”고 말했다.

배우 서지승은 지난 2006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해, 드라마 ‘7급 공무원’, ‘복희 누나’ 등의 작품과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28일 TV리포트는 "이시언(35)과 서지승(29)이 오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던 중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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