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인명피해가 해운대 엘시티에서 발생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위치한 101층짜리 대형 주거복합단지 해운대 엘시티에서 2시 경 55층에서 일을 하던 노동자 세 명이 지상으로 구조물과 함께 떨어졌다.

이들은 구조물을 타고 건물 외벽에 유리를 설치하다가, 이 구조물과 함께 추락했다.

그리고 지상에서 일하던 노동자 한 명은 떨어진 구조물에 충격을 받아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하면 현재 숨진 사람은 총 네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해운대 엘시티는 101층 랜드마크타워 1개 동(높이 411.6m)과 85층 주거 타워 2개 동(A동 높이 339.1m, B동 높이 333.1m)으로 구성되며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아 2019년 11월 말 완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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