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평창올림픽 대비 국가대테러종합훈련 모습. <사진@대테러센터>

9일(금) 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성공을 위해 강원 지역을 비롯해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테러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된다. 

테러 '주의' 단계, 6일부터 20일(화) 까지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금일 5일(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주재의 '테러대책실무위원회'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의 대테러활동의 평가와 더불어 사고없이 성공적인 올림픽을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때와 같이 동일한 수준으로 평창 현지에 종합상황실과 현장안전통제실을 가동한다.

이를 위해 드론 탐지 레이더 및 전파차단, 테러위험인물 지문검색, 얼굴인식시스템 등의 최첨단 장비가 투입된다.

최근 해외 외신들은 폐막된 펴앙동계올림픽에 대해 '완벽하고 안전한 올림픽'이라고 호평한 바 있었다.

한편, 우리나라의 테러 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의 4단계로 구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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