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미!"를 자주 외쳐 화제의 주인공이 된 여자 컬림팀의 김은정 선수. <사진갈무리@평창동계올림픽>

쩌면 예상되었던 의성마늘햄 광고 모델에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온 국민에게 감동과 열정을 심어준 '안경 선배', '영미!'를 외쳤던 대한민국 여자 컬림팀이 롯데푸드의 의성마늘햄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다.

여자 컬링팀=감독 김민정, 선수 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김초희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컬링팀은 의성마늘햄 모델 발탁과 함께 공식 후원 협약(2년)도 금일 8일(목) 맺어졌다. 

컬링이라는 비인기종목의 한계를 아시아 최초의 컬링 은메달 획득으로 극복해 온 국민에게 열정에 대한 희열과 감동을 선사해 보는 이로 하여금 희망을 보여준 한국 여성 컬링팀. 선수 5명중 4명이 모두 의성 출신으로 알려져 이미 화제를 모았었다. 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 선수는 모두 의성여중·여고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

롯데푸드와 의성군은 이미 지난 2006년부터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온 인연이 있다. 롯데푸드는 의성마늘햄 생산을 위해 매년 100여톤의 마늘을 의성 농가에서 수매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매년 의성마늘햄 캠프를 열어 의성군의 지역 명소를 알리고, 의성 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과의 상생으로도 끈끈한 인연이 잇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농업과 기업의 상생 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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