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전자담배 '릴'이 출시 100여일 만에 20만대 판매를 돌파해 하루에 2천대씩 판매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판매량 집계는 서울지역에서만 집계된 수치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지난해 11월 20일 공식 출시된 이후에는 이틀 만에 1만대가 팔려서 완판 보도가 나온 적도 있었다. 

이러한 인기에는 전자담배 '릴'이 9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좋고,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하는 등 기타 강점도 한몫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전용담배 '핏(Fiit)' 또한 일반 담배와 비슷한 맛을 구현하고 있어 만족도에서도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담배 핏(Fiit)은 서울지역 GS25·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 등 7,700여개소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어 판매 누적량은 점점 더 늘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