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짝사랑 중임을 언급한 인터뷰가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그우먼 안소미는 앞서 패션매거진 bnt와 인터뷰 및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안소미는 현재 연애 상태를 묻는 질문에 “사실 짝사랑 중이다”고 고백했고 “친구 중에 있다. 너무 착하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또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무조건 키가 커야 된다”라며 “어른들한테 잘하고 예의 있고 나를 컨트롤 해 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나는 개그맨은 안 만날 거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안소미는 현재 개그우먼뿐만 아니라 DJ, 뮤지컬 배우, 트로트 가수까지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8일 안소미 소속사 지앤미디어 측은 "안소미가 4월 14일 오후 12시 뉴 힐탑 호텔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