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수지 열애 이동욱, “수지와 ‘빅’ 찍지 않았냐” 타박에 공유 ‘답답’… 현장 웃음바다로 만든 발언은?

배우 이동욱이 수지와 열애를 인정해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동욱이 공유와 수지가 함께 연기한 것을 언급한 대화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방송된 tvN 드라마 '도깨비 소환 스페셜'에서는 tvN '도깨비'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공유는 자신의 애드리브를 유연하게 대처한 육성재에 "역시 슈퍼주니어는 다르다"라며 장난을 쳤고, 이동욱도 "B1A4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동욱은 "알면서 하는 얘기다. 멤버들 이름도 안다"라며 육성재에게 비투비 멤버들의 이름을 언급했고, 이를 듣던 공유는 "난 아이돌 중에서 육성재 밖에 모른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전했다.

이에 이동욱이 "수지랑 '빅' 찍지 않았냐"라며 타박을 주자 공유는 답답하다는 표정을 지은 뒤 "남자는 육성재, 여자는 수지로 하겠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공유는 지난 2012년 방영된 드라마 '빅'에서 수지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9일 오전 보도된 이동욱 수지 열애 기사에 대해 이동욱 소속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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