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시영 빌딩, 마리끌레르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배우 이시영이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그녀가 매입한 23억원의 빌딩이 덩달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2016년 12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대지 면적 96m²의 4층짜리 빌딩을 약 23억원에 매입해 연예인 빌딩 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대출액은 약 9억 8천여만원이다. 

이시영이 매입한 빌딩 지하철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서울숲역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핫 플레이스’로 통하는 곳이다.

이 곳은 시세 차익과 임대 수익을 노린 자산가들이 부동산 매입에 나서면서 ‘땅 전쟁’이 한창인 곳으로 광화문 등 도심권과 가까울 뿐 아니라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강남권에 닿는 교통 요지다. 유명 연예 기획사들이 하나둘 이사 오고 있어 차기 ‘한류의 메카’로도 점쳐지는 곳이다. 

과거 이시영은 “재테크라는 게 무서운 도전이라는 걸 알게 됐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투자하려고 한다”고 자신만의 재테크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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