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EXO)

국조폐공사가 만드는 엑소(EXO)의 공식 기념 메달이 4월 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최노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재 K팝 스타를 대변하고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한 최정상 아이돌 그룹 엑소를 공식 기념 메달로 제작한다고 조폐공사가 12일 밝혔다.

엑소 공식 기념 메달 앞면에는 국내 최고 화폐 디자이너가 작업한 그룹 엑소의 멤버인 시우민·수호·레이·백현·첸·찬열·디오·카이·세훈의 얼굴이 표현되고, 뒷면에는 엑소 로고와 함께 위변조 방지 특허기술이 적용된다. 보증서에는 부여된 제품의 일련번호가 적혀있다.

아이돌 그룹 '엑소'는 지난 2012년 데뷔해 4장의 정규 앨범이 모두 100만장 이상 판매돼 '쿼드러플(Quadruple)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으며, 연말 음악 관련 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여개의 대상을 받았다. 세계 무대에는 2012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의 '뉴 아시안 아티스트상' 수상으로 등장하였고,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에서는 K팝의 대표 가수로 무대를 장식했었다.

엑소가 가진 타이틀은 수도 없이 많다. '2017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노래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세계 42개 지역 1위', '애플뮤직 종합 앨범차트 세계 18개 지역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등과 2018년 기네스북 아트·미디어 카테고리의 뮤직 분야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대상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도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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