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뉴 카니발'. <사진@KIA motors>

아차가 오늘 13일(화), 2018년형 '더 뉴(The New) 카니발' 출시를 밝혔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기아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소재 BEAT 360에서 '더 뉴(The New) 카니발'의 사진영상발표회를 열고 시판을 개시했다.

외부디자인 측면에서 '더 뉴 카니발'는 입체감이 강해지고 새로운 범퍼와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적용돼 좀더 고급스러움이 강조되었다. 새로은 LED등과 4구 타입의 안개등, 알로이 휠 등으로 좀 더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실내디자인 또한 고급감, 시인성이 향상되었다. 

표준연비 ~ 11.4km/ℓ

정부공인 표준연비는 11.4km/ℓ (디젤 2.2 기준 최상기준)

국산 미니밴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부드러운 변속 응답성이 연비 또한 개선되었다. R2.2 디젤 엔진은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 탑재하고 유로6 기준을 만족시켰다.

개선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차로 이탈 경고(LDW), 후측방 충돌 경고(BCW),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안전 사양도 갖추었다.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스마트 내비게이션 유보(UVO) 3.0', '카카오 I(아이)' 음성인식 등 편의성도 확장되었다.

'더 뉴 카니발' 판매 가격은 △7인승 디젤 2.2 모델이 VIP 3740만원, 프레지던트 4110만원 △7인승 가솔린 3.3 모델이 프레지던트 3860만원 △9인승 디젤 2.2모델이 럭셔리 3150만원, 프레스티지 3470만원, 노블레스 382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920만원 △9인승 가솔린 3.3모델이 노블레스 360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690만원 △11인승 디젤 2.2모델이 디럭스 2880만원, 프레스티지 33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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