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뉴타운에 들어서는 세 번째 자이 단지

▲ 신길파크자이 조감도. <사진@GS E&C>

길뉴타운의 세 번째 자이 단지가 4월달에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GS건설이 2017년 7월에 '신길센트럴자이'를 선보인 이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163번지 일대에 '신길파크자이' 분양계획을 오늘 14일(수) 밝혔다. 

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 재개발 단지로, 총 641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2개의 역세권을 품고 있다.

△59㎡A형 1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 B형 171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50가구
△111㎡ 8가구

신길뉴타운은 두개의 역세권과 함께 더블환승역으로 거듭될 예정으로 신안산선이 연내에 착공 예정에 있다.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신풍역 등 두 개역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신림선은 2022년에 개통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신길뉴타운과 가까운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이 더블환승역이 된다.

단지 주변에는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과 함께 대방초(혁신초), 대영중·고, 영신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향후 중학교와 특성화 도서관이 신설될 예정이다. 

신길뉴타운에는 신길자이,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신길파크자이가 들어서면서 일대에 '자이 타운' 브랜드가 조성될 예정으로 신길자이(198가구)는 2010년부터 입주가 시작되었고, 신길센트럴자이(1008가구)는 2020년 2월부터 입주예정에 있다. 

견본주택은 4월 중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서 오픈할 예정으로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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