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한현민, “흰 티에 김치 국물 묻어있으면 티가 나는 것처럼 그렇게 티가 나다보니… 남들처럼 평범해지고 싶었다”

모델 한현민이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남들과 다른 외모로 어린 시절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을 한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현민은 앞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모델을 하게 된 계기부터 가족 이야기까지 진솔한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한현민은 “어릴 때 상처도 받았다. 초등학교 때 수학여행을 가면 레크리에이션이나 체험활동을 하는데 그때마다 주목받는 게 쑥스러웠다. 쥐구멍에 숨고 싶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흰 티에 김치 국물 묻어있으면 티가 나지 않나. 저도 그렇게 티가 나다보니 남들처럼 평범해지고 싶었다”고 과거의 상처를 털어놨다.

또 한현민은 “어릴 때 놀림도 많이 받았다”면서 “유치원 때 그게 심했는데 ‘너는 왜 까맣냐’는 식으로 말하는 친구도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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