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 최노진 기자] KBS2 인기 주말극 '황금빛 내인생'에 이은 후속극 '같이 살래요' 팀이 예능 등에서 화려한 팀워크를 뽐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해피투게더3' 방송 이후 특급 사랑꾼임이 입증된 박선영이 '같이 살래요'에서 연하남 강성욱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제작보고회에서 이미 박선영은 "강성욱과 첫 촬영부터 뽀뽀를 하고 꽁냥꽁냥 하는 장면들을 찍었다. 어색했는데 하다 보니 금방 친해졌다. 호흡이 잘 맞고 재미있다"라고 드라마 속 커플호흡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박선영은 "'초인가족' 이후 1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왔는데도 잊지 않고 반겨주시는 팬분들과 시청자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같이 살래요'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 라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유동근 분)네 4남매에게 빌딩 로또 새엄마(장미화 분)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60대 신중년 부모 세대와 2030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담은 따뜻한 가족극이다.

'같이 살래요'에서 박선영은 회사에서는 유능한 커리어 우먼, 집에서는 어머니 역할을 톡톡히 해온 속 깊은 장녀 박선하로 분해 연하남 차경수 역의 강성욱과 사랑스러운 연상연하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방송한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