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3월 16일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한 한국열쇠협회 김성중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안경하 기자]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국회의 조속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2018년 3월 1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릴레이 1인 시위 2일차인 16일 국회 앞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과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박영석 수석부회장 및 임직원, 한국열쇠협회 김성중 회장 등이 참여해 국회의 조속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 2018년 3월 16일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촉구 1인 시위에 동참한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박영석 수석부회장.

릴레이 시위 1일차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김선희 회장과 임원진,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사상철 회장과 임원진, 한국산업용재협회 유진기업 소매업진출저지비상대책위원회 김대식 이사(다몬통상 대표) 등이 참여했다. 시위 참석자들은 공통적으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2018년 3월 15, 16일 국회 앞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한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소상공인연합회는 업종별, 지역별 대표들을 조직해 1인 시위에 나서며 해당 상임위의 진지한 법안 논의 및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19일 긴급 간담회와 대규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정부와 국회에 사회적·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경쟁을 유지할 소상공인 업종을 선정해야 한다. 그리고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법제화해서 대기업의 소상공인 침탈을 막는 한편 대기업과 공정한 경쟁 구도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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