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앞쪽 오른쪽)은 21(현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응웬 또앙탕(Nguyen Toan Thang) 베트남은행협회 사무총장(사진 왼쪽)과 약 1억원 상당의 전산물품을 후원 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은행연합회>

행연합회가 정부의 신남방정책 지원의 일환으로 오늘 22일(목)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은행협회(VNBA)과 해외금융협력협의회와 공동으로 '한·베 금융협력포럼'을 개최했다.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한·베 금융산업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은 은행산업의 미래와 보험·자본시장 등 양국 간 금융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레 밍 홍(Le Minh Hung) 베트남 중앙은행 총재, 레 꽁(Le Cong) 베트남은행협회 부회장, 응웬 또앙 탕(Nguyen Toan Thang) 베트남은행협회 사무총장 등과 금융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포럼에 앞서 지난 21일(현지시각)에 베트남은행협회를 방문하여 약 1억원 상당의 전산물품 등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 순방길로 베트남으로 출국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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