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맥심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이태임 임신, “만나면 만나고 아니면 아닌 거다 외롭기도 하고 의지할 사람도 필요하지만, 억지로 찾아다니고 싶지는 않다”

배우 이태임이 임신 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임신 3개월째로 접어든 이태임은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그녀가 방송을 통해 연애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서 이태임이 화려하고 도시적인 느낌의 차도녀 이미지와는 달리 현실에선 침대 밖을 나서지 않는 집순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태임은 “원래 성격도 내성적인데다 낯가림이 있는 편인데, 연예인이 되고 난 후 뭐랄까 좀 더 소극적으로 변한 것 같다”며 “집에 있는 게 조금씩 더 편해지더라. 함부로 나가지도, 잘 놀지도 못하겠고 활동하는 것 등등 다 어려워서 스케줄이 없으면 거의 대부분 집에 있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태임은 “외롭기도 하고 의지할 사람도 필요하지만, 억지로 찾아다니고 싶지는 않다”면서 “그냥 순리대로 살고 싶다. 만나면 만나고 아니면 아닌 거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태임이 임신 3개월째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태임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태임은 1974년생인 띠동갑 연상의 사업가와 지난해 연말 처음 만남을 갖고 사랑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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