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리브하이, 서해수호의 날 기념 호국음악회 '나라사랑 긍정 희망 에너지' 전파

▲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마련된 17사단 호국보훈음악회에 참석한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 레아, 보혜, 가빈

[이코노미톡뉴스 최노진 기자] 걸그룹 리브하이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의미있는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걸그룹 리브하이는 2018년 3월 22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진행한 17사단 창설기념 및 제3회 서해수호의 날 호국보훈음악회 특별 게스트로 걸그룹 리브하이가 올랐다. 이 자리에는 걸그룹 리브하이 외에도  '슈퍼주니어'(슈주) 김려욱 상병,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팝페라 우정훈, 바리톤 박성환, 국악 소리꾼 방아영, 얼후 이신이가 무대에 올랐다.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17사단 군악대, 걸그룹 리브하이와 전 출연진은 나라를 지키는 선배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이 강산을 수호한다는 의지를 다지면서도 국악, 크로스오버, 클래식, 케이팝(k-pop), 군악대 연주 등 콜라보 프로그램을 통해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슈퍼주니어' 출신 김려욱 상병의 뒤를 이어 마이크를 잡은 걸그룹 리브하이는 2017년 7월 발표한 3집 '꿍따리 샤바라'와 2018년 1월 발표한 4집 '예스'로 17사단 장병과 인천 시민에게 발랄하면서도 긍정 희망 메시지를 전파했다.

MC를 맡은 김현경 아나운서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걸그룹 리브하이는 바로 자신들의 3집 앨범 꿍따리 샤바라를 불렀다. 노래가 시작되자 17사단 장병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함께 떼창으로 꿍따리 샤바라를 따라 불렀다. 이어 멤버 가빈, 레아, 신아, 보혜가 각자 자기 소개를 하고 '예스' 음악이 흘러나오자 다시 한 번 떼창으로 '예스'를  따라 불렀다.

걸그룹 리브하이의 '꿍따리 샤바라'와 '예스'는 희망과 긍정 메시지를 담고 신나는 음악을 바탕으로 군 장병에게 건전한 병영문화에 적합한 노래와 컨셉이라는 평가다. 또, 보혜, 신아, 레아, 가빈 4인 모두 상큼하고 발랄한 외모로 군 장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일선 부대 관계자는 말한다.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 레아, 가빈, 보혜는 "17사단 창설 기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리고 3월 23일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이라고 알고 있다"며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 방어에 최선을 다하는 번개부대 17사단 모든 장병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들 잊지 않을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 서해수호의 날 기념 호국보훈음악회를 마친 후 전 출연진과 17사단 사단장, 지휘부, 군악대가 기념 촬영 중

이날 17사단 '서해수호의 날' 기념이자 사단 창설기념 호국보훈음악회는 걸그룹 리브하이외에도 '슈주' 김려욱 상병,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팝페라 우정훈, 바리톤 박성환, 국악 소리 방아영, 얼후 이신이 그리고 17사단 군악대와 육군사관학교 군악대가 참여했다.

한편, 걸그룹 리브하이는 데뷔 후 1집부터 4집까지 모두 희망, 긍정, 힐링 메시지를 담은 노래(하쿠나 마타타, 해피송, 꿍따리 샤바라, 예스)를 발표하며 인기를 상승시키고 있다.

이런 긍정 메시지 전파와 귀엽고 사랑스런 외모로 육군3사관학교 홍보대사, 구리경찰서 소외계층 돕기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사회에 도움이 되는 힐링돌이자 비타민 에너지를 주는 과즙돌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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