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자와 일본의 전기통신업체인 'KDDI'가 3만명을 수용하는 일본 오키나와 야구장에서 5G 기술 시험에 성공했다.

▲ 일본 오키나와 야구장에서 삼성전자와 KDDI사가 5G 멀티 서비스 실험에 성공했다. <사진@SAMSUNG E.>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번 5G기술 시험은 멀티 다비이스 지원에 관한 5G 실험으로, 양사는 4K 비디오 샘플을 5G기술로 다운로드를 한 후, 이를 경기장 내에서 5G 태블릿 PC에 스티리밍 서비스로 뿌려주는 실험이었다.

Yoshiaki Uchida KDDI 수석경영본부장은 "우리는 5G 연구에서 삼성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실험을 통해 5G 새로운 기술이 광대한 사용자에게 송출하는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이 창출될 수 있을 거라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새로운 5G기술로 새로운 사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다.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은 "이번 실험을 통해 5G 기술이 역동적이고 몰입적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 냈으며, 이를 통해 KDDI社와 함께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