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Gaggan' 1위, 일본 'DEN' 2위

카오 윈 팰리스에서 '2018 아시아 50대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순위가 발표됐다.

▲ 'Mingles' Seoul, South Korea. <사진@'Asia's 50 Best Restaurants)닷컴'>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 1위는 방콕의 Gaggan이 4번째로 1위를 차지해 아시아 최고·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한국 레스토랑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는 11위로 서울의 밍글스(Mingles)가 차지했다. 이로서 밍글스 레스토랑은 3년 연속 한국 최고의 레스토랑에 그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 청담동 소재의 레스토랑 '밍글스'는 지난 2014년 4월에 개장을 했다. 강민구 쉐프는 서구와 동양을 어우른 음식이 조화롭게 융합된 코스를 많이 선보여 각광을 받았다. 강 쉐프는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Martin Berasategui 밑에서 서양식 음식요리를 많이 접했다. 이후 미국 마이애미에서 노부(Nobu), 바하마에서 길을 닦았다.

한국 레스토랑 중에서 순위 26에 '정식당(Jungsik, 김정호 쉐프)' 레스토랑, 42위 'TocToc(김대천 쉐프)' 레스토랑도 이름을 올렸다. 순위 2위는 일본 'DEN' 레스토랑, 3위 'Florilè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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