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가 출시 2년 반 만(@2018년 3월 기준)에 국내 가입자 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결제 금액은 18조원.

▲ <사진갈무리@삼성 페이 홈페이지>
국내 가입자 1천만명
누적 결제액 18조원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페이 서비스의 개시일은 지난 2015년 8월이다. 출시 2개월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고, 출시 1년 후에는 누적 결제 금액이 2조원에 달했다. 개시 2주년이었던 지난해 7월에는 누적 결제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 페이 서비스는 스타벅스와 CGV를 포함해 기존 신용카드가 결제되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쇼핑 이외에도 교통카드, 멤버쉽, ATM 입출금도 가능하다.

특히 갤럭시 스마트폰의 지능형 비서 서비스인 '빅스비'를 통해 음성으로 은행 계좌 확인과 이체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용 실적에 따른 포린트 적립하는 '리워즈'의 부가서비스도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페이 서비스가 갤럭시 S 시리즈, 노트 시리즈와 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외에도 준프리미엄 갤럭시 A, 갤럭시 J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페이 국내 가입자 1천만명 돌파 기념으로 삼성전자는 갤럭시 S9와 갤럭시S9+의 자급제폰을 10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삼성 페이 팬 스페셜 프로모션' 행사를 오늘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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