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4월 3일 1차 출연진 라인업 및 티켓 오픈

▲ 2018 자라섬 포크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2018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조직위

[이코노미톡뉴스 최노진 기자] 대한민국 최대 포크 페스티벌인 '2018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이 본격적으로 순항한다.

'2018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조직위에 따르면, 5월 19일과 20일 개막을 앞두고 4월 3일 티켓 오픈과 1차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한다.

1차 라인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는 한대수, 조동희, 신현희와 김루트, 장덕철, 장필순, 불독맨션, 이승열, 유리상자, 자전거 탄 풍경(이하 자탄풍), 동물원이다.

한대수는 국내 살아있는 음유시인이자 포크 음악의 레전드다. 최근 평양에서 남측의 예술단이 공연을 하며 평화 모드가 급상승하면서 한대수가 발표한 '행복의 나라'가 재조명되는 분위기에 이번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출연진에 이름을 올려 그를 아끼던 팬에게 환영을 받을 전망이다. 또 평소 평화 노래로 자주 애창되던 '행복의 나라' 가 이번 자라섬에서 울려 퍼진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장필순, 장덕철, 조동희, 이승열, 동물원 등도 이번 자라섬에서 진행하는 포크 페스티벌에서 평화로운 분위기에 맞는 포크 노래를 할 것으로 보인다.

▲ 2018년 5월 19, 20일 개최하는 자라섬 포크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2018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조직위

또, 신세대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현희와 김루트, 장덕철, 조동희 그리고 이승열, 불독맨션, 자탄풍, 유리상자 등의 출연까지 배려된 점도 인상적이다.

즉 청년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비록 세대는 다르지만 공통된 포크 음악을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선율, 자유와 낭만을 노래하는 메시지 등을 감상하기에 충분한 음악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8 자라섬 포크페스티벌' 조직위는 "이번 축제는 첫회부터 매우 공격적이자 관객 편의 위주의 아티스트 선정 및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대중적 음악 축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향후 추가 출연진 라인업도 발표할 예정이다. 티켓 오픈에 많은 관심과 추가 라인업 발표를 기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티켓은 2018년 4월 3일 인터파크, 예스24, 멜론티켓을 통해 구매 및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2018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은  어쿠스틱 사운드로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포크음악을 중심으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온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 평소 볼 수 없던 유명 가수들의 콜라보 프로그램도 기획해 자라섬에서만 볼 수 있는 음악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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