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보상 OCR시스템' 오픈

▲ 이근영 DB그룹 회장이 2017년 11월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DB그룹 CI 선포식'에서 그룹 깃발을 흔들고 있다. <사진@DB그룹>

DB손해보험이 '장기보상 OCR시스템'을 오픈해 보상 업무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험금 청구 건수로 인해 실손의료비 등의 장기보험의 보상 업무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장기보상 OCR시스템'을 통해 장기보험 청구 서류의 내용을 사고접수 단계에서 DB화 하면서 개별 문서 관리의 전자문서관리 시스템에 자동으로 분류·보관하는 기능이 주요한 기능이다.

기존 시스템 대비해 새로운 OCR시스템은 전용 엔진을 탑재해 인식률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이로 인해 보험금 청구와 실지급까지의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기대할 수 있게되었다.

기존에는 직원이 이미지를 분류 보관하고 진료비 영수증 데이터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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