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혜민스님이 김제동에게 출가를 권유한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혜민스님은 ‘김제동의 톡투유’에 출연해 ‘결심’을 주제로 500여 청중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김제동에게 출가를 제안했다.

이날 김제동은 혼자 살기로 결심한 한 여성 청중의 사연에 공감하며 “왜 내가 혼자 사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안 좋게 보는지 모르겠다”며 하소연했다. 

이에 혜민 스님은 “그러면 출가를 하는 게 어떤가”라며 나름의 현명한 답을 제시해 청중의 환호를 받았다. 

또 혜민 스님은 신년 맞이 결심에 대해서는 “삶이란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것인데 결심은 나 혼자 하는 것이라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며, “큰 그림만 그려놓고 그에 맞는 계획은 그때그때 세우는 편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제보는 사례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