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문가비 SNS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인터넷상에서 모델 문가비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그녀의 인터뷰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문가비는 앞서 한 패션매거진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문가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구마 사진을 꾸준히 포스팅하는 것에 대해 질문을 받고 “물처럼 떨어뜨리지 않고 곁에 두는 먹거리다. 적게 먹고 굶는 대신 건강한 식재료로 요리해서 잘 챙겨 먹고, 그만큼 움직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가비는 “무용을 하던 중학생 시절부터 정말 매일 운동을 해서 노하우가 생긴 것 같다.허리가 통짜라 라인이 없었는데, 옆구리 운동을 1년 했더니 허리 사이즈가 2인치나 줄더라. 그 후로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부위별로 운동법을 만들어 하고 있다. 꾸준함이 가장 어려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플루언서로 영향력을 가지면서 일의 경계가 더 확장된 느낌을 받나?”라는 질문엔 “해외의 에이전시에 소속되어 있고 한국에서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데 SNS가 나를 소개하는 포트폴리오가 되는 것 같다. 쇼 모델을 하기엔 키도 작고, 완벽하지 못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점점 늘어나서 즐겁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문가비는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무의식적인 행동, 반복적인 습관이 현실이 된다고 믿는다. 늘 어떤 사람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말한다. 길게 내다보면 나만의 스타일이 묻어나는 브랜드를 갖는 게 꿈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상상하면 언젠가는 그렇게 되어 있을 거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제보는 사례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