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산수유→매화→목련→개나리→진달래→벚꽃→철쭉→아카시아
3월 20일(화) @서귀포 꽃말: 순결, 절세미인 |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벚꽃 아직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춘천을 비롯해 경기도로 오시면 여전히 만개한 벚꽃을 이번 주말까지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은 다시 서늘해진 날시와 흙비로 벚꽃축제를 지나쳤다면, 막바지 벚꽃 관람 명소가 인천, 경기도 지역에 있기에 이번주에 다시 봄 기운과 함께 봄꽃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번 봄축제 열 두번째 기획기사에서는 경기도 소재 봄꽃축제, 특히 벚꽃축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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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도청 벚꽃축제》는 인근 팔달산 일대의 벚꽃 관람과 함께 6개의 무대에서 팝송, K-POP, 포크 등의 버스킹 공연이 60여회나 진행된다. 또한 피에로, 마술쇼, 마임 등의 거리공연, VR·AR·지진·조랑말 체험과 푸드트럭도 참가해 40여 종에 색다른 먹거리도 제공됩니다.
야경과 화려한 조명에 멋드러진 벚꽃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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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축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나리가 지나고 벚꽃 전에 진달래에 먼저 개화되지만, 최근에는 지역별 기후에 따라서는 진달래가 벚꽃 뒤에 개화되기도 합니다.
보통은 동백꽃→산수유→매화→목련→개나리→진달래→벚꽃→철쭉→아카시아 순이지요.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의 묘미는 원미산 자랙 일대에 펼쳐지는 15만 그루의 진달래 분홍빛입니다.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축제와 함께 수도권 최대의 진달래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립합창단, 풍물패, 비보이 등의 공연과 먹기리 시식행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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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지면 철쭉이 찾아옵니다.
군포의 꽃 상징은 철쭉으로 군포 지역에 백만 그루의 철쭉이 4월 마지막 주에 만개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군포 철쭉축제》는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군포는 지난해에 '봄에 가장 가고 싶은 명소'로 선정되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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