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개시
서울시(시장 박원순),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 KB국민은행이 금일 10일(수) 업무협약을 통해 신혼부부의 전·월세보증금을 최대 90%이내에서 2억 원까지 저리로 융자해 줄 계획이다. 5월 중으로 시행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 <전·월세보증금(@신혼부부)> |
대출금리는 시중보다 약 1.5%p 저렴하게 융자해 줄 계획. 여기에 서울시는 금리의 최대 1.2%까지 이자를 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HF공사는 신혼부부 맞춤형 보증상품을 개발하고, KB국민은행은 HF공사의 보증을 담보로 신혼부부에게 임차보증금을 대출해준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두 가지 방식으로 금융채연동제(기준금리+가산금리)로 운영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20년이고 이차보전은 최대6년까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N포 세대를 위한 두 번째 협약으로 지난해에는 청년임차보증금 지원 사업을 서울시, HF공사, KB국민은행이 함께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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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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