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 서울 강남구 삼성동

▲ 현대오트론(@삼성동) 본사. <사진@현대오토론>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전자제어 분야 연구개발 회사인 '현대오트론'이 성남시대를 마감하고 서울 강남 삼성동에 새 둥지를 틀고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신사옥 이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2012년에 창립한 현대오트론은 현재 600여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우수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연구공간의 확보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차원에서 현대오트론은 신사옥 이전의 배경을 설명하였다.

삼성동 신사옥은 연면적 1만9564㎡으로 지하 1층~지상 10층으로 조성되어 있다. 신사옥에는 넓어진 연구공간, 대형 세미나실, 기술전시관 등의 시설을 확충되었다. 어린이집, 사내식당, 피트니스센터도 사옥 내에 있어 직원들의 편의시설도 확보되어 있다.

현대오트론 조성환 대표이사(부사장)는 "사옥 이전에 따른 신규 비전 예정된 선포식을 통해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비전과 사업 계획을 대내외에 공유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량 제어기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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