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KOICA, 개도국 대상 기술협력 및 국가간 우호 강화

▲ <사진@Korea Rural Community Corporation(KRC)>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차관을 비롯한 고위공무원단 13명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방한하고 있다. 이는 인도네시아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카르타 수도권 해안종합개발(NCICD)'를 위한 방문으로, '개도국 대상 기술협력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가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인도네시아 '해안종합개발(NCICD)' 프로젝트는 자카르타 북부 수도권 통합을 위한 추진 프로젝트로 해안방조제 건설, 하천범람 피해 예방, 수자원 확보, 국토 확장 등 우리나라의 새만금과 유사한 방식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는 새만금 방문을 비롯해 방조제 건설 내부개발 현황 등의 사업 현장 방문과 토론회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은 "우리가 보유한 농업·농촌에 대한 경험적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민간기업과의 해외 동반진출 추진은 물론, 정부의 신남방 정책 기조에 맞추어 동남아를 비롯한 개도국과의 기술과 인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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