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개장

▲ 부산신항 저온물류센터 전경. <사진@동원로엑스>

원산업 물류자회사인 동원로엑스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부산신항 저온물류센터'를 개장했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해당 물류센터가 동남의 물류최적지의 자유무역지구 내 위치하고 있어 수출입 절차 간소가 간소하다는 이점이 있다. 

부산신항 저온물류센터는 지하1층, 지상6층으로 구성돼 전체 연면적 16,172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진도 7.0 내진설계와 초속 40미터의 강풍에서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관실 72개실,  자동화창고 18,900톤, 평치창고 42,100톤 등 영하 55도의 초저온부터 영상 15도까지의 환경속에서 화물을 최대 61,000톤까지 보관할 수 있다.

▲ 동원로엑스 송재권 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동원로엑스>

동원로엑스 송재권 대표는 개장식 행사에서 "입지조건의 이점과 함께 콜드체인 물류에 있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최고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동원산업은 2015년 7월에 동원산업 85%, 실버베이씨푸드 15%의 지분으로 동원로엑스를 설립했다. 실버베이씨푸드는 2014년, 동원그룹이 12.5% 지분투자를 한 알래스카 연어어획가공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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