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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뜻 안 맞고 규칙 어기는 사람 서로 이웃도 지우고 사전통보 없이 칼 같이 강퇴 시켜
  • 박성훈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 승인 2018.04.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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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드루킹 자료창고 캡쳐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많은 네티즌들이 수시로 보고 있는 포털 사이트 정치 기사에 댓글 추천수를 조작해 여론을 좌지우지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드루킹 뜻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드루킹은 뜻에 안 맞는 네티즌들을 강제로 탈퇴, 차단을 시키기도 해 원성을 사기도 했다.

드루킹은 서울 출신 1969년생 김모 씨로 2000년대 초중반 서프라이즈에 '쁘띠'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대표적 친노친문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이 터진 직후인 2016년 후반, 온라인 정치활동의 전면에 나섰다.

민주당 대선 경선 직전 문재인 후보 지지를 내걸고 경공모 회원 2천여 명을 중심으로 온라인 지지 운동에 뛰어 들었다.

그는 네이버 블로그에 국내 정치 동향, 국제정세를 분석한 글들을 주로 올리고 2009년부터 닉네임을 드루킹, 블로그 이름을 드루킹의 자료창고로 바꾸고 활동했다. 

또한 2009·2010년 2년 연속 네이버에서 파워 블로거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 부터 2018년 2월까지 유령회사로 알려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느릅나무 출판사의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그는 국제정세를 다루는 '드루킹의 자료창고' 블로그를 운영, 특히 국내정치 상황에 대한 분석과 예언의 글이 비슷하게 맞아떨어지면서 수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드루킹은 자신이 운영하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이라는 카페를 운영, 별도로 개설된 채팅방을 통해 회원들간에 정기적으로 대화를 해왔다. 

특히 드루킹은 뜻에 어긋나는 분란의 여지가 있는 정치적 대립과, 종교단체의 전도 등을 금지하여 규칙을 어기는 사람을 칼 같이 강퇴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까페 규칙을 어겨 탈퇴 될 경우, 회원 본인에게는 어떠한 사전통보 없이 탈퇴, 메일을 보내도 답장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맺어졌던 블로그 서로이웃도 지우고 댓글도 달지 못하도록 아예 차단을 해왔다.

한편, 여론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드루킹 등 3인에 대해 검찰은 17일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박성훈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pr@economytal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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