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레드스톤5 API 근거

▲ 서피스폰 콘셉트 이미지. <사진@windowslatest닷컴>

드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넷플릭스)'에서 자주 선보인 윈도우폰이 부활할지 모른다.

윈도우 OS 소프트웨어의 대명사로 알려진 마이크로 소프트社가 다시금 스마트폰인 《서피스 폰(Surface Phone)》을 다시 개발 중일 수 있다고 중국 IT 전문 매체 '기즈모차이나(Gizmochina)' 매체가 밝혔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해당 매체는 뉴스쇼셜업체 레딧(Reddit)가 밝힌 API 소스에 따라, 올 가을에 선 보일 예정인 윈도우10 레드스톤5(Redstome 5) 업데이트 API에 휴대전화와 관련된 API가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 폴 크리에이터(Fall Creators)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전화 관련된 API가 모두 삭제된 상태였다. 따라서 다시 새로 추가된 전화 관련 API로 인해 서피스 폰의 부활에 이유가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마지막 스마트폰은 루미아(Lumia) 950 폰 이었다. 이때가 2015년이다. 

해당 매체는 새로운 서피스폰이 탄생된다면 이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그 근거로 마이크로소프트도 최근 폴더블(접이식)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관한 특허를 미국특허청(USPTO)에 등록했다는 이유에서다.

과거 MS는 중국 사이트 지후(Zhihu)에서 서피스폰의 개발 여부에 대해 출시 예정인 서피스폰에 코타나 음성AI 서비스가 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출시여부 논란이 이어진 적이 있었다.

MS의 서피스폰은 퀄컴 스냅드래곤 ARM 프로세서 아래 윈도우10에서 구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쩌면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인 '갤럭시X'와 MS의 접이식 서피스폰이 경쟁작으로 나타날 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