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니문여행사 팜투어가 지난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사진=팜투어)

[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이 생애 단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부담 없이 또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알뜰하고 경제적인 상품을 구성했다.”

허니문여행사 팜투어가 지난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권일호 대표이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팜투어는 올 한 해 동안 허니문 모객 2만5000쌍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팜투어가 인기 신혼여행목적지인 칸쿤·몰디브·하와이·유럽·발리·푸켓·코사무이·모리셔스·피지 등 전 지역에서 허니문 모객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권 대표는 팜투어의 경쟁력을 강조하면서 인기 신혼여행지인 하와이를 비롯해서 몰디브·칸쿤·발리·푸켓 등에서 현지와의 직거래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허니문 현지 리조트와 직거래를 통해 거품을 없앴고 더불어 객실 업그레이드 및 스파  마사지 및 부대시설 혜택을 마련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팜투어는 국내 유일의 신혼여행 상담 창구인 팜투어 허니문박람회를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을 비롯해 직영지점인 강북종로와 부산 및 대전에서 매주 주말에 개최하고 있다. 신혼여행을 가려는 고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시기가 토요일과 일요일에 몰리기 때문이다.

권 대표는 전 지역 허니문 모객 1위를 기록한 배경으로 기존의 웨딩 및 결혼박람회와는 차별화된 오직 허니문만을 위한 박람회에 있다고 자부한다. 그는 “전통적인 결혼 및 웨딩박람회가 예물 및 혼수 중심이었다면 팜투어의 허니문박람회는 예물과 혼수를 제외한 오직 신혼여행 상담을 위한 박람회”라면서 “고객들이 시간에 쫓길 일도 없고 허니문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완벽한 신혼여행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팜투어는 총 400평에 이르는 본사 규모를 비롯해 직영지점을 포함한 전국에만 종로, 부평, 구월, 계양, 수원, 안산, 천안, 청주, 원주, 대전, 전주, 광주, 순천, 대구, 울산, 부산 등 총 16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에도 하와이 현지에 팜투어 직영법인 팜USA를 개설해 하와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단독 차량 및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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