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캡처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가수 이선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이에 이선희가 고 마이클 잭슨 부모님께 캐스팅 됐던 사연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이선희는 27세 때 서울시 시의원을 하게 된 과정에 대해 “학창 시절 할머니와 같이 사는 친구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선희는 “칠판 끝 육성회비 안 낸 애 이름이 항상 써 있었다. 그때 걔한텐 상처였는데 지우면 지운 애를 야단치니까 또 썼다. 그 기억 때문에 소년소녀 가장 돕기를 해오고 있었다. 나서서 사회적 이슈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선희는 “그때가 마이클 잭슨 부모가 한국에 와서 미국 가서 활동하자고 할 때였다. 아시아에서 여자 5명을 해서 잭슨 파이브처럼 팀을 만들려했다. 오디션 봐서 합격해서 미국가자고 할 때였다”고 고백했다.

또한 “일본에서 안전지대가 곡을 써서 앨범을 다 만들어놓은 상태였다. 해외진출을 하려는 때였는데 갑자기 매니저가 한국에 들렸다 가자고 했다. 소속사에서 시의원을 하겠다고 도장을 찍은 상태였다”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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