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인터넷상에서 가수 박일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박일서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각종 그룹사운드에서 활약하다 밴드 후배였던 김창남과 의기투합해 레전드 그룹 ‘도시의 아이들’을 결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박일서는 ‘도시의 아이들’ 멤버로 1980년대 후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다가 1990년 그룹이 해체를 했다. 그 후 팬들로부터 재결합 기대를 모았으나 2005년 김창남이 간암으로 사망을 하면서 재결합은 요원한 일이 됐다.

박일서는 그 후 2011년 일승(日勝)이라는 이름으로 라틴 댄스풍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해 활동을 했다. 

‘일승’은 ‘날마다 이겨라’라는 희망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그는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위원장, 대한가수협회 부회장, 실연자협회 이사직을 맡아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