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형 애플의 《아이폰X》는 후면부 카메라가 3개가 탑재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수도 있다고 전망성 보도를 최근 대만 경제지 '이코노믹데일리뉴스(Economic Daily News)'가 4월 초에 밝힌 가운데, 올해 출시될 3가지 모델의 아이폰X 중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인 6.1인치 LCD가 탑재된 아이폰X에 3D터치 기능이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 보도했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2세대 《아이폰X (2018년형)》는 화면크기별로 5.8/6.1/6.5인치의 3가지이며, 이중에서 6.1인치 2018 《아이폰X》는 OLED디스플레이가 아닌 TFT-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고, 5.8인치 모델은 458 PPI, 6.5인치 《아이폰X+(플러스)》는 480~500 PPI, 6.1인치 모델은 320~330 PPI이 될것이라고 노무라 증권가 소식통이 밝힌 바 있었다.

6.1인치 모델의 경우, 예상 판매 추청자가 미화달러 기준으로 550달러에서 650달러 사이로 추정 보도가 많은 가운데, KGI 증권분석가인 궈밍츠(郭明池, guo ming chi)는 가장 저렴한 아이폰X로 인해 일부 기능에 제한이 걸릴 수 있다고 최근 언급했다.

그는 제한되는 기능으로 《3D터치》 기능이 제외되고 대신에 후면 케이스로 유리 재질이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쿼밍츠는 올 1월달에 6.1인치 화면크기의 2세대 《아이폰X》의 터치 패널 제조공급사는 일본의 JDI社(재팬디스플레이)가 맡게 될 것이라고도 언급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