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회계 기준
R&D투자는 매출의 19.1%

▲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2018년 1분기 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2018년 1분기 (연결회계 기준)
매출: 2457억
영업익: 263억(전년比 16.2% ↓)
순이익: 112억(전년比 54.5% ↓)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457억 원으로 성장률 5%대를 달성했으나, 매출의 19.1%에 해당되는 469억 원의 R&D투자와 지난해 기술료 수익으로 인한 기고효과로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2% 감소한 263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54.5%나 감소한 112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성장률 5%대에 기여한 매출로 고혈압치료 복합제 '아모잘탄패밀리', 고지혈증치료 복합제 ‘로수젯’, 발기부전치료제 ‘팔팔·구구’ 고혈압·고지혈증치료 복합제 ‘로벨리토’ 등의 대표 제품들이 골고루 반영되었다고 한미약품은 밝혔다.

한편,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한 67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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