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그룹의 손경식 회장(좌)와 크로아티아 젤코 라이너 국회 부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중이다. <사진@CJ그룹>

CJ그룹의 손경식 회장이 어제 2일, 서울 중구 쌍림동 소재 CJ제일제당센터에서 크로아티아의 젤코 라이너 국회 부의장을 만났다. 라이너 부의장 일행은 박주선 국회 부의장(바른미래당 공동 대표)의 공식 초청으로 내한했ㄷ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 자리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병환 CJ 4DPLEX 대표, 손은경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본부장와 크로아티아 의회에서는 라이너 부의장, 마디르 마텔랸 의원, 마리야나 발리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환담의 자리에서 CJ 손 회장은 양국간의 기업 투자 유치와 경제협력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라이너 부의장은 CJ그룹의 해외시장 개척 상황에 관심을 표명했다.

CJ그룹은 지난 1999년 크로아티아에 바이오 아미노산 수출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극장 특화관 사업인 4DX도 진출해 있다. 크로아티아는 tvN의 배낭여행 프로그램인 '꽃보다 누나'로 우리나라에 잘 알려졌다. 또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양국의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크로아티아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Red Danice hrvatske s likom Blaza Lorkovica)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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