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서커스, 증강현실, 동물' 등 민속과 IT결합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어린이와 가족,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마당을 연다.

▲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날'.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만나러 가요! 박물관 속 동물친구들' 행사에는 귀엽고 친숙한 동물 친구들을 주제로 꾸려진 27종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물관 앞마당 '어서오세요' 안내소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미아방지팔찌와 안전사고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고, '동춘 서커스'를 시작으로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전통 인형극 공연과 인형놀리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버블체험과 마술버블 쇼 공연,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동물 페이스판박이, 꼬마물총놀이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어린이박물관의 마스코트 아롱이, 다롱이, 초롱이를 찾아보는 '아·다·초를 찾아라!'와 핸드폰 어플리케이션 AR(증강현실) 체험 '나만의 동물친구 이야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모두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날'.

우리 전통 문화 속 열두 띠 동물과 색채심리를 주제로 한 '찾아라 열두 띠, 찾아라 나의 색' 체험을 통해 참여한 어린이의 띠 동물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색실 팔찌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직접 신나는 미션을 해결해보는 사전 예약 체험 프로그램 동물탐험대를 통해 다양한 동물 이야기도 알아볼 수 있다.

그 밖에 박물관에서의 추억을 작은 메모장에 남겨보는 '우리들의 이야기'와 요술풍선으로 강아지를 만들어보는 '알록달록 풍선놀이', 귀여운 동물 스탬프로 직접 엽서를 꾸며보는 '무지개마을 동물친구'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무료 체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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