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배우 강경헌에 대한 온라인상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에 그녀가 드라마 ‘구해줘’에 출연한 장면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에서 극 중 강경헌은 한용민(손병호)의 보좌관 이지희로 분해 그의 선거운동을 도왔다.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한용민과 상인들을 향해 활짝 웃고 있지만 어딘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긴 강경헌은 짧은 등장에도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을 받아왔던 강경헌은 '구해줘'를 통해 단아하면서도 냉철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는 브레인 보좌관으로서 지적인 모습과 무게감 있는 캐릭터를 소화했다는 평이다.

한편, 강경헌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친구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