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3억원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이달 24일(목)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상금 규모로 진행된다. 총 상금이 15억원으로 이 중 우승상금은 3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9월에 첫 대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제네시스는 KPGA 코리안투어 최대규모의 총 상금 외에도 출전 선수 전원에게 숙박을 제공하고 대회장 내에 선수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와 만찬인 '플레이어스 디너'도 개최한다.

4월 팀 대항전으로 치러진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한 조를 이루었던  최경주와 위창수가 이번에는 우승을 다투는 경쟁자로 나선다. 한편, 지난해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든 김승혁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황중곤, 장이근, 이태훈 등 KPGA 주요 메이저 대회 챔피언들과 이정환, 이형준 등도 참여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제네시스 G70 차량을 증정한다. 또한 10월달의 PGA투어 정규대회인 'CJ CUP @ NINE BRIDGES'와 '2019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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