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16일 많은 지역에서 비가 내리면서 습한 날씨로 인해 제습기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덥고 눅눅한 날씨에 기온과 습도가 함께 올라가면서 각종 세균도 번식한다. 이에 습기 증가 문제를 해결해주는 제습기에 대해 소비자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올바른 제습기 사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는 '습기'에 대해 다뤘다.

이날 출연한 한 패널은 "집에서 습도를 잘 관리하냐"는 질문에 "제습제도 써보고 제습기도 사봤다. 그런데 그렇게 효과를 못 봤다"며 "제습기를 샀는데 더운 바람이 나오더라. 그래서 빨래 말릴 때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패널도 "옷장 문 다 열어놓고 선풍기를 틀어놓는다. 그런데 하루종일 켜 놓으면 전기세가 너무 아깝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시은은 "그래서 제습제를 사서 쓰는데 매번 교체해야 해서 귀찮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한 전문가는 "제습기를 쓸 때 문을 다 닫고 사용하셔야 한다. 더운 공기가 싫으면 선풍기를 같이 틀면 된다"고 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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