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금) ~ 5월 22일(화)@삼척
5월 20일(일) ~ 5월 27일(일)@춘천

5월에도 남아 있는 꽃축제가 있습니다. 많은 꽃축제가 봄꽃을 맞이하는 4월의 축제가 성황인 가운데, 강원도 삼척시에는 붉은 장미의 물결을 느껴 볼 수 있는 '삼척 장미축제'가 열립니다. 5월의 여왕 장미의 꽃말은 색깔별로 다양합니다.

흰색(순결,존경) · 노란색(질투) · 파란색(불가능) · 분홍색(행복한 사랑) · 붉은색(욕망,열정)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4월 봄꽃 축제, 5월 가정의 날 관련 행사가 끝나면서 이제 남은 5월 공휴일은 5월 22일(화)의 부처님 오신날(석가탄신일)이 남아 있네요. 

1일, 근로자의날
5일, 어린이날(입하)
8일, 어버이날, 세계적십자의 날
10일, 유권자의 날
15일, 스승의 날
18일, 5.18민주화운동기념일
20일, 세계인의 날
21일, 성년의 날, 부부의 날
22일, 석가탄신일
25일, 방재의 날
31일, 바다의 날

이제 강원도 지역 주요 축제 중에서 삼척의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인 '삼척 장미축제 2018' 행사와 '춘천 마임 축제' 행사를 이코노미톡뉴스가 간단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삼척 장미축제 2018'
5월 18일(금)~5월 22일(화)
@삼척시 장미공원
- 천만송이장미가요제, 로라·로미꽃퍼레이드, 황금장미를 잡아라, 월드푸드페스티벌

▲ <사진@삼척시 관광정책과>

삼척시 오십천변 일원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삼척장미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장미수로만 보면 222종의 16만주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미를 한 곳에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로즈가든, 장미터널, 산책로, 맨발공원, 바닥분수, 암석원, 포토존 등 아름다운 정원이 줄지어 산책로를 따라 배치되어 있습니다. 장미색이 다양한 만큼 수놓은 다양한 색을 띤 조성지가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꽃 퍼레이드와 함께 가요제도 열려 강원도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을 연상케하는 공간배치로 매년 관람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곳이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가수 유리상자, 김보경, 춘자가 출연하고 22일 폐막식에는 박성처르 희노애락, 나팔박의 공연까지. 행복한 시간이 이어집니다.

5.18~5.22(5일간)장미 개화와 함께 장미축제가 개최되며 붉게 타오르는 정열적인 붉은색의 장미에서부터 첫사랑의 설렘을 닮은 핑크빛의 장미, 수줍은 어린아이의 뺨인 듯 부드러운 살구빛의 장미까지, 아름다운 색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형형색색 눈부신 장미의 향연은 장미축제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의 시간이 될 것이다.

'춘천 마임축제 2018'
5월 20일(일)~5월 27일(일)
@춘천 중앙로, 축제극장몸짓, 애니메이션박물관, 스무숲공원, 수변공원
- '개막공연:물의도시;아!水라장', '봄의도시', '불의도시;도깨비난장'
- 플리마켓
▲ <사진@(사)춘천마임축제>

 

춘천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춘천마임축제'은 런던 마임축제, 프랑스 미모스축제와 함께 세계3대 마임축제로, 현대마임, 신체극, 무용극, 광대극, 거리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수용하고 있는 공연 예술축제입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고 있는 춘천마임축제는 해외 6개국 10개 단체 및 국내 500여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의 축제 속 프로그램은 크게 '개막공연:물의도시;아!水라장', '봄의도시', '불의도시;도깨비난장'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플리마켓과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거리가 축제에서 빠질 수는 없지요. 이러한 '춘천마임축제'가 유명한 이유 중에 하나는 자원봉사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지역문화 축제가 춘천시와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행사로 거듭나고 있는 이유입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