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공식 홈페이지

[주다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김부겸 장관이 핫이슈 메이커로 떠올라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최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부겸, 이런 장관 처음이야’라는 제목으로 한 열차 안에서 발생했던 에피소드가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김부겸 장관이 몹쓸짓을 하는 열차 내 ‘승객’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는데, 현장에 있었던 승객들 모두 그가 김부겸 장관이라는 것을 거의 몰랐다는 것.

그만큼 김부겸 장관이 평소 검소하고 소박하게 서민적 행보를 하고 있다는 반증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는 건 이 때문이다.

이러한 김부겸 장관에 대한 목격담이 어제 오늘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경우는 워낙 ‘평범하게’ 행동했고, 워낙 ‘용감하게’ 행동했던 까닭에 그날의 폭탄 액션에 대한 시선은 자연스럽게 집중되고 있다.

김부겸은 이 때문에 인스타그램 등에서 뜨거운 인물로 부상 중이며, 이에 대한 반응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시민들은 김부겸 장관의 호소력 있고, 포용력 있는 모습을 극찬하면서 차기 리더십을 가질만한 자격이 있는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

김부겸 장관은 그러나 ‘겸손하게’ 그날의 일에 대해 입을 꼭 다물고 있으며 보도자료 역시 내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겸 장관은 공무원이 평소 어떻게 국민과 접촉해야 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김부겸 이미지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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